이제야 2021년 사진과 영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네요. 유튜브에 업로드했기 때문이죠. 예전에는 우선순위가 영상 업로드이고 그 후 글로 정리하는 거였어요. 사진 중 잘 나온 것만 골라 나중에 인화하면 한 가지 영상이 마무리되는데요.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심플하게 지내라고 하는 내면 소리도 들려요. 하지만 너무 아쉬워 글도 남기고 영상도 기록해야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 거 같아 아주 천천히 해나가고 있어요.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기록하는 건 엄마의 의무라고 생각해요.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냐면요. 첫째와 둘째 아이에게는 하지 못했거든요. 커가는 모습을 일분일초를 렌즈에 남기지 않아 지금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어요. 두 번의 후회는 없다 그러니 막내 여니 모습은 일분일초를 남기자고 마음먹은 대로 열..